■ 출연 : 김동규 제보자

■ 출연 : 김동규 제보자

[시민인터뷰] "순식간에 벌어진 상황...재앙 수준의 인명 피해 발생 인지" / YTN

2022-10-29 12

■ 진행 : 장원석 앵커, 엄지민 앵커
■ 출연 : 김동규 제보자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사고현장에 있었던 제보자 김동규 씨 연결돼 있습니다. 나와 계십니까?

[김동규]
안녕하세요.


선생님, 일단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요.

[김동규]
지금은 제가 집에 있습니다.


댁에 계시는군요. 그러면 아까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어디에서 어떤 상황을 목격하셨습니까?

[김동규]
일단 10시 30분에 제가 이태원역 해밀턴호텔 맞은편에서 친구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집에 가려고 했는데요. 그때 맞은편에서 뭔가 사람들이 이동하지 못하고 그다음에 경찰과 소방분들이 계속 상황을 수습하시는 장면이 있어서 그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.


사고 초반에 목격을 하신 거죠?

[김동규]
사고가 언론보도에 의하면 약 10시 20분 정도에 발생했다고 이야기 나오는데 저 같은 경우는 20분 뒤인 10시 40분에 관련된 상황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.


당시 현장에 계실 때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?

[김동규]
제가 스스로 걸어가기보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가지고 그 뒤의 사람들에게 이끌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.


거의 밀리다시피 해서 이동할 정도로 이태원 사고현장의 골목이 북적였다는 말씀이신데.

[김동규]
맞습니다.


그러면 아까 10시 반이라고 말씀하셨나요?

[김동규]
10시 40분입니다.


10시 40분이요? 10시 40분쯤에 목격하셨을 때 다친 사람은 한 몇 명 정도로 보였습니까?

[김동규]
일단 제가 목격한 건 한 분이셨고요. 한 분께서 의식을 잃으셔서 소방관분들한테 부축을 받으면서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는데요.\ 저 영상 같은 경우에는 제가 찍은 영상은 그 이후에 찍은 영상이어서 그 모습이 담겨 있지는 않습니다.


10시 40분 당시에 부상자 1명을 봤다고 말씀해 주셨는데. 그러면 그 1명을 응급처치하기 위한 소방당국이라든지 경찰인원은 한 몇 명 정도로 파악하셨습니까?

[김동규]
일단 소방관 한 분께서 그분을 부축해서 이동을 하셨고요. 뭔가 응급처지하는 사항을 이태원역 쪽에서 목격하지는 못했습니다.


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... (중략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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